오미자차 효능 부작용 먹지말아야 하는 사람은?

학생때 수학여행가면 항상 사오던 차가 있습니다. 바로 오미차자 입니다.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차 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즐겨 먹는 차는 아니지만 친숙한 오미자차 오늘은 오미자차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미자차 효능

오미자차란?

말린 오미자 열매를 달여서 만든 차 입니다.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 이렇게 다섯가지 맛이 난다 하여 오미자(五味子) 라는 이름으로 불리웁니다. 그중에서는 신맛이 가장 강하게 나서 단맛을 위해 설탕, 꿀 등을 넣어 먹기도 합니다.

마시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 끓는 물에 오미자를 넣어 하루정도 넣어두었다 오미자 물이 적당히 우러나면 마시는 방식
  • 말린 오미자를 가루내어 열탕에 타서 마시는 방식

매실차처럼 설탕으로 오미자청을 만들어 물에 타 먹기도 합니다.

여름에 마시는 찬 음료중 최고급으로 통합니다.

오미자차 효능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시고 짠맛은 신장에 좋고, 맵고 쓴맛은 심장과 폐를 보호하며, 단맛은 비장과 위에 좋다고 적고 있다. 동의보감에도 오미자는 허한 기운을 보충하고 눈을 밝게 하며 신장을 덥혀 양기를 돋워 준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오미자는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 B1, 사과산, 주석산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피로회복

사과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과 비타민 B1은 피로회복의 도움을 줍니다.

노화방지, 피부건강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활성산소 제거를 돕고,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 혈류 개선을 도와줍니다.

간 기능 개선

리그난이라는 성분이 간의 피로 회복을 돕는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간 기능 개선을 돕고 피로회복을 돕습니다.

기관지 건강

시잔드린이란 성분이 기관지 속의 점액을 제거해 가래를 멎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호흡기 속 염증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뇌건강

오미자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기능이 있는데, 혈액 순환이 개선되면서 두뇌에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이는 두뇌 세포의 손상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뼈건강

시잔 드린이라는 성분이 우리의 골밀도를 향상시키는 도움을 줍니다. 또 뼈 분화를 돕는 인자 발현에 도움을 주어 골밀도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차 부작용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또 역류성 식도염을 갖고 있는 사람 역시 악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미자는 설당에 절이는 청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마시게 되면 당이 많아 오히려 오미자차의 부작용으로 비만이 유발되거나 당뇨에 안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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